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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장전통시장‘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명품시장’

<신장전통시장>은 1956년 당시 최병진 면장이 신장동 427번지 일대에 5일장을 개설하면서 시작이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를 기점으로 해서 <광주장>을 파하고 다음날 덕소로 가던 상인들이 상거래를 확대하면서 점차 자리를 잡게 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증가로 인하여 5일장은 점차 상설시장으로 탈바꿈하여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후 신장시장 일대가 1980년 12월 1일을 기점으로 광주군 동부읍으로 승격하면서, 덕풍천의 작은 하천(지금의 장터길)을 1983년 복개하면서 시장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1989년 1월 1일 광주군 동부읍(현 신장시장 지역), 서부면, 중부면 일부가 하남시로 행정구역 재편이 되었고, 1989년 후반 천막시장터에 6개의 동으로 나누어진 성풍상가를 신축하였고 2000년 초에 조스빌상가를 건축한 후 시장의 통합명칭인 <신장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신장전통시장의 특징

 

<신장전통시장>일대는 하남시에서도 주. 야를 막론하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주변일대에 형성된 아파트단지의 시민들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위례신도시나 미사신도시의 주민들도 자주 찾는 명소가 되어 가고 있다.

어떤 점들이 <신장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다시 찾는 시장으로 만들고 있는 것일까?

 

첫째, 낭만과 정이 있는 장소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큰 부담 없이 저녁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고, 삼삼오오 푸짐한 안주에 술 한 잔 나누기 적합한 곳이다.

 

둘째, 푸근한 인심이 살아있는 장소이다.

주머니사정이 넉넉지 않은 소시민들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는 값싼 생필품과 농. 수산물이 가득하다.

 

셋째, 시장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혼재해 있는 장소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관공서, 학교, 은행, 병원 등의 공공 인프라와 편의시설이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넷째,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시장주변에 하남외곽으로 통하는 버스노선이 잘 배치되어 있어 사통팔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섯째, 시장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이 살아있는 장소이다.

대부분의 시장상인들이 고객들에게 늘 웃음으로 대하고, <덤>을 주고받는 인정이 넘쳐나는 곳이다.

 

신장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전통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점차 고객들의 소비패턴이 온라인쇼핑, 대형마트, 백화점 등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에 기인하고 있다. 고객들이 전통재래시장을 찾지 않는 주요 요인으로는 주차시설의 협소함, 부대시설의 부족, 혹서기나 혹한기에 장보기 힘든 기후적인 이유 그리고 시장내부의 청결성 등을 꼽고 있다. 이러한 제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둘째, 온라인 및 대형마트와 차별되는 문화 공간 조성

셋째, 신장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촌 형성

넷째,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시장공연의 활성화

다섯째, 주차공간의 확대 및 영. 유아 놀이방 설치

 

위와 같은 시장 활성화 방안에는 시민, 시장상인, 하남시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신장전통시장>은 지금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특성을 잘 살려서 늘어나는 유입인구를 만족시키고, 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하광뉴스  hanam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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