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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자기소개서, 마지막까지 첨삭이 필수

긴장의 연속이다. 2018학년도 대입 수시가 9월 6일 모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진단 평가라는 잣대보단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항목으로 보는 것이 정답이다. 이래서 대입 수시에선 자기소개서의 당락에 따라 합·불이 결정된다는 流言蜚語가 속출하는 것이다. 각자의 평가 잣대는 다를 수 있으나 대입 수시 전형의 품목이 같다는 이유로 선택과 집중이 필수가 되었다. 또한 자기소개서의 서류 품목이 자신만의 색깔로 잘 드러낼 수 있다면 錦上添花이다.

생각의 차이가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확인될 길은 없지만 여전히 수험생의 자기소개서 판단이 흐림과 맑음으로 교차하고 있다는 현실적 감각도 무시할 수 없다. 아무리 잘 된 자소서 형식이라도 입사관의 평가에서 갈림이 나눠진다는 사실도 인식해야 한다. 누굴 의지할 명분은 없으나, 실질적인 자신만의 흐름을 잘 묻어나게 보인다면 결과는 좋을 것이다. 필자의 의도대로 자신의 색깔이, 즉 자신만의 이야기를 잘 나열한다면 그것이 바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원본이고, 자서전이 될 수 있다.

여태껏 첨삭이나 수정으로 반복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있다면, 이제는 마무리 단계에서 면접을 위한 준비로 선회하는 것이 옳다. 자기소개서는 자신만의 얼굴이다. 즉 첫인상과도 같다. 평가자의 잣대가 다를 수 있는 경우에서 3년간의 과정을 결과치로 나타냈다면 좋은 답안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정리된 대본이라면, 또 다른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라. 그게 자신만의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즐기면서 준비하면 된다.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생기부에 드러난 내용대로 정리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생기부에 드러낼 수 행적이라면 그것을 연상하여 다시 나열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있는 사실을 드러내는 증명이 필요하니 참고해야 한다. 자소서는 이야기다. 그리고 말로 하는 면접으로 연결된다. 거짓된 정보나 이야기는 어차피 면접에서 들통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서 기록하자.

지금도 자기소개서 정리로 바쁜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서두르는 경우는 위험하다는 것과 차분하게 하나씩 메모하여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젠 마무리 단계라는 강박감보단 차분함으로 하나씩 연결하여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라. 또한 면접을 위한 준비로 자기소개서를 3번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라. 이런 준비성이 바로, 합격이라는 영광을 누릴 것이다.

추민규  choomg@hanmail.net

 

하광뉴스  hanam2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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